밑의 내용들은 단순히 저의 생각일 뿐이며,
애드센스에서 실제로 밑의 내용과 같이 인식하는지는 모릅니다.
반박 시, 여러분들의 생각이 맞습니다. 👍👍
최근 제가 구독자분들에게, 구독자분들도 저에게
서로들의 글을 읽고 공감 버튼을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서
'보탬'도 서로 한 번씩 하고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몇몇 분들께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조언해주셔서
저도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이게 좋은 현상이 아니였습니다.
이것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지 여러 글들을 찾아보고 조사해봤습니다.
조사해보고, 애드센스가 정지를 주는 이유로 많이들 언급하는 '무효 트래픽'으로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밑의 링크는 무효 트래픽에 관한 애드센스의 고객센터의 글입니다.
애드센스가 무효 트래픽에 워낙 민감하고
그 무효 트래픽에 의해 애드센스 계정 자체가 정지될 수 있다는 글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예전에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태그 매니저를 활용한
무효 트래픽을 감지하는 설정은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정을 활용하여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IP 추적 보고서'를 만드는 법을 찾고, 만들어 봤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참담하더라고요... 😱😱
밑의 사진은 8월 22일에서의 IP 추적 보고서입니다.
애드센스 eCPM은 공개하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렸습니다.
세션 시간은 제 블로그에서 활동한 시간 즉, 제 블로그를 실제로 보고 있던 시간을 말합니다.
혹시 뭐가 문제인지 보이시나요??
첫 번째 라인을 보면, 세션 시간인 제 블로그를 보고 있는 시간이 2초뿐인데,
애드센스 광고를 7번이나 눌렀습니다.
애드센스 클릭률도 보면 700%로 과도하다고 생각되는 수치인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측에서 이걸 보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할까요?
저를 위해 고의로 광고를 눌러줬다거나, 제가 프로그램을 돌렸다거나, 제 블로그를 망치기 위해 마구 눌렀다거나 등등
애드센스 입장에서는 나쁜 뜻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밑의 사진은 8월 24일에서의 IP 추적 보고서입니다.
이 사진에서도 애드센스 eCPM은 공개하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렸습니다.
8월 24일 보고서도 거의 마찬가지였습니다.
세션 시간에 비해 클릭한 애드센스 광고 수가 악의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드센스 클릭률도 이상해 보이고요.
지금 8월 22일, 24일 IP 추적 보고서만 보여드렸는데
매일마다 확인해보니 문제가 없는 날이 거의 없더라고요... 😅😅
그리고 오늘 애드센스 실적 항목을 보니
클릭수가 있어도 수익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경고나 정지의 징조일까요...? 😱😱
실제로 애드센스 측에서 위에서 말한 기준으로 경고나 정지를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건 경고나 정지를 주는 기준 중 단순한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확한 기준들을 모르는 제 입장에서도 IP 추적 보고서를 보면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데,
애드센스에서는 여러 기준에 따라 광고 클릭에 대해 더 엄중히 조사해보겠죠.
물론 검색이나 어떠한 경로를 통해 유입된 일반적인 독자처럼
구독자분들도 구독되어 있는 블로그의 글들을 재밌게 읽다가
광고를 보고 매력적인 광고라면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쉽고 간단하게 IP 추적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보니,
애드센스에서는 진짜 광고를 보고 혹해서 클릭을 한 것인지, 아니면 고의로 광고를 클릭했는지
혹은 블로그에 악의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한 것인지 등에 관한 추적을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니 애드센스에서는 한 블로그의 구독자가 광고를 클릭하는 것보다는
검색이나 우연히 들어온 일반 독자인 '불특정 다수'가 포스팅을 읽다가
광고를 클릭하게 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맨 위에서 말했듯이, 단순히 저의 생각이고, 증명된 사실이 아닙니다!! ✋✋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그만큼 애드센스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해서
최종적으로 제 애드센스에 경고를 주거나 정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주는 경고, 정지 메일은 약 올리듯이 딱 수입이 들어오기 전에 보냈다는 블로그 글도 읽었는데
조만간 9월이 되면 애드센스에서 경고나 정지를 당했다는 메일이 날아올 것인지
자중하면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앞으로 다른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들을 읽더라도 도움을 준다고 무조건 광고를 클릭하지 말고,
정말 재밌게 읽은 글일 때, 그리고 흥미 있는 광고가 있을 때, 아무도 모르게 눌러야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 다른 분들도 계시다면 제 블로그에서도 도움을 주신다고 무조건
광고를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많은 공감과 댓글들로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쉽게만 바라보고 들어온 블로그 세계였는데
프로그래밍처럼 이 분야도 파고들면 들수록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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