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컴퓨터 전공이 아닌 비전공인 분들도 코딩에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열정적인 분위기에 비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어떤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게 좋은지 등
코딩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쉬운 환경까지 아직은 정착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코딩에 대해 모든 의문점을 해소해주지 못할 수 있지만,
무작정 언어라도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생활코딩'입니다.
밑의 링크는 생활코딩 웹 페이지입니다.
생활코딩
hello world 생활코딩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활코딩은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무료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입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기 전에 왜 프로그
opentutorials.org
밑의 링크는 생활코딩 강의들이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생활코딩
일반인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온라인/오프라인 활동 입니다. 채널 공개키 : MIGfMA0GCSqGSIb3DQEBAQUAA4GNADCBiQKBgQDbU/jgeYLWbmUB5pk/wlqMs+2qsOOPgN2ydxOsrWe8JJUXzj5ovsUmjfBSwLjajT6SyO00ulne3zja2PzEZC2wnJCgvZ6lr/ZLvA9yUqmrKRNa
www.youtube.com
웹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
생활코딩은 '이고잉' 선생님께서 강의를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으십니다.
위의 유튜브 링크를 같이 올린 이유는 이고잉 선생님께서 강의를 유튜브에 올리십니다.
유튜브에 가서 직접 들어도 되고,
생활코딩 웹 페이지에도 유튜브 영상이 그대로 올라와 있으니 설명과 함께 공부하면 됩니다.
생활코딩에는 웹 페이지의 구조를 만드는 HTML, 디자인을 담당하는 CSS,
동적인 웹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JavaScript 뿐만 아니라
서버를 만들 때 사용하는 PHP, Node.js,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MySQL,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사용하고 있는 Python까지 수많은 강의가 있습니다.
위에서의 언급과 밑의 사진과 같이 웹 개발과 관련된 기술들에 대한 강의가 중점적이고,
코딩을 배우고 뭔가 만들어보면서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될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강의도 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된 강의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생활코딩 수업들 간의 의존관계를 나타내는 지도가 있는 것입니다.
생활코딩 메인 페이지에서 밑으로 내리면 지도가 나옵니다.
수업 관계 지도의 빨간 네모를 누르면 새 창에서 지도를 열 수 있습니다.
새 창이 열리면 각 수업을 의미하는 동그라미와 관계를 나타내는 화살표들이 있습니다.
동그라미를 누르면 해당 수업 페이지가 열립니다.
마우스 휠로 확대와 축소도 가능합니다.
밑의 사진은 생활코딩을 처음 이용하면 듣게 될 WEB1-HTML&Internet 수업에 마우스를 올린 결과입니다.
파란색 동그라미와 화살표들은 파란색 동그라미에 해당하는 수업을 듣고 싶다면
WEB1-HTML&Internet 수업을 먼저 듣거나 그에 준하는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노란 동그라미 수업을 먼저 듣고,
파란색 동그라미 수업이 나중에 들어야될 수업입니다.
밑의 사진은 Node.js & MySQL 수업에 마우스를 올린 결과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와 화살표들은 파란색 동그라미와는 달리 Node.js & MySQL 수업을 듣고 싶다면
빨간색 동그라미에 해당하는 수업을 먼저 듣거나 그에 준하는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빨간 동그라미 수업들을 먼저 듣고,
노란색 동그라미 수업을 나중에 들어야한다는 뜻입니다.
대개 이와 같은 코딩 입문 서비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 강의를 듣고 나면
다음엔 또 뭘 공부해야 될까 혹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데 먼저 공부해야 되는 것이 있을지
잘 모를 분들이 부지기수인데, 그렇게 길을 찾지 못할 때 정말 도움됩니다.
저도 아직 듣지 못한 강의들도 있고,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주제들에 대한 강의들도 많아서
조금씩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생활코딩 강의를 만들고 계시는 이고잉님께서는 생활코딩 이름으로 책들도 내셨습니다.
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유튜브 강의랑 내용이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서관에 'Do it! 지옥에서 온 문서 관리자 깃&깃허브 입문'이라는 책은 있었는데 한 번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밑의 링크는 yes24에서 '생활코딩'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YES24
www.yes24.com
장점과 약간 아쉬운 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 눈으로 읽고 한 눈으로 흘려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장점
1. 모든 강의가 무료입니다.
모든 주제들 중에서 몇 개만 무료이거나 반복 횟수 제한도 없는 진정한 의미의 무료입니다.
후원을 받는다고 해도, 저 수많은 강의들을 어떻게 무료로만 만드실 수 있는지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2. 한 영상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 장점은 취향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중력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
예전부터 한 영상의 길이가 길면 뒤로 가면 갈수록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실강이 아닌 인강을 들으면 더욱 그랬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생활코딩에서는 한 영상을 짧게 짧게 만드셨더라고요.
3. 강의를 해주시는 이고잉 선생님의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있지만, 코딩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한 번 살짝 들어보세요.
강의에 최적화된 발음과 목소리로 강의를 해주십니다.
약간 아쉬운 점
무료로 수많은 강의를 정확한 설명과 격려 그리고 응원으로 제공해주시는데
아쉬운 감정이 절대 들면 안 되지만, 살짝 지나가는 식으로만 적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한 눈으로 읽고 한 눈으로 흘리시면 됩니다.
웹 서비스에는 전혀 관심 없고 앱 만들기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이야기인데,
앱에 대한 강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올라올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웹 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보면
다른 강의들에 비해 오래된 강의들도 있습니다.
다만, WEBn과 같은 핵심 수업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된 강의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는
최근 리뉴얼되고 있는 Python 강의와 같이 새 강의가 올라오길 기다려보거나,
직접 책과 자료들을 찾아서 공부해봅시다.
추천하고 싶은 대상
코딩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 비전공자이거나 전공자라도 웹 개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웹 개발을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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